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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랩‧타이드, 세르비아 현지기업과 1800억원 규모 AMI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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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이드
댓글 0건 조회 71회 작성일 24-09-0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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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에너지 전문 관리 기업 케빈랩이 세르비아 원격검침인프라(AMI) 구축 사업에 나선다.


케빈랩과 타이드는 4~6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 ‘제2회 기후산업 국제 박람회 202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세르비아 일렉트로자파드(Elektrozapad)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세르비아 내 110만 세대를 대상으로 한 AMI 구축 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사업 규모는 약 1800억원에 달한다.

케빈랩과 타이드는 지속적으로 세르비아 시장을 타깃으로 세르비아 KOTRA 무역관의 지사화 사업을 통해 에너지 관련 사업 발굴에 힘써왔다.

케빈랩은 이번 에너지대전에 KEMIA(한국에너지혁신기업협회)와 공동으로 ‘에너지 혁신 벤처관’에 부스를 마련해 에너지 수요관리 플랫폼 기술을 전시하는 등 해외 시장 확장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스마트에너지솔루션 기업 타이드는 국내를 비롯한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 전력공사로 AMI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기차 충전기 및 관련 솔루션을 개발해 이모빌리티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 확보 및 협력을 통해 에너지신사업 사업화에 기여하고 있다.

양사는 “국내 AMI 사업에서 검증한 시스템을 글로벌 동유럽 시장에 보급 확산하게 됐다”라며 “이는 국내기반 기술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뉴스퀘스트(https://www.newsqu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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